1억 모았던 재테크 꿀팁 공유합니다.

 

직장 다니며 실행했던 재테크 방법들을 공유합니다.

목 차
1. 월급 늘리기(부수입 창출)
2. 소비 줄이기
3. 자금 굴리기

---

1. 월급 늘리기(부수입 창출)

사회초년생이나 취업이 가능한 어린 나이면, 사업을 하거나 이직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게 모으기는 수월합니다.

그러나 이직이나 사업이 쉽지 않으며,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또한 직장인으로 잘 모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은 열심히 일해도, 받는 월급의 상방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수입 늘리는 것을 집중했습니다.

 

1. 직장 외 시간에 펫시터나, 하객 대행 같은 몸빵형 아르바이트를 하였으며,

2. 주식 공모주를 통해서 매달 10만 원 정도 평균적으로 벌었습니다.

3.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며 에드포스트 수익도 소소하게 몇만 원씩 나왔습니다.

4. 여러 신용카드를 만들어 보통 15만원 정도 캐시백 받았습니다. 신용카드는 꼭 필요한 것만 결제했으며, 통제 못할 거면 차라리 없는 게 낫습니다.

 

한 달에 보통 40~100만 원씩 부수입을 만들었습니다.

---

2. 소비 줄이기

이어서 소비 통제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비를 잡지 못하면 돈을 많이 벌어도 모으지 못합니다.

첫 번째는 보험료, 핸드폰, 월세 같은 고정지출을 줄이고,

두 번째로 식비 생활비 등 변동지출을 줄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보여주기식 문화가 심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너도나도 보여주기식으로 수준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합니다. 과한 결혼식, 명품, 외제차, 오마카세, 해외여행 등등

 

제가 했던 소비통제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1. 우선 SNS 삭제합니다. 볼 일이 없다면 사고 싶다는 욕구도 줄어듭니다.

2. 부모님 집 거주: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님 집에 거주하며 소비를 줄였습니다.

  - 자취를 하면 나라에서 제공하는 LH나, 저금리 전세대출 등 꼭 혜택 있는 상품 이용

3. 자동차: 저는 지방에서 직장을 다녀, 출장 때문에 중고차를 샀습니다. 그러나 지하철이 발달한 수도권이라면 돈을 모을 생각이라면 꼭 필요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 니콘내콘 어플 이용(추천) : 기프티콘을 사고 파는 어플입니다. 보통의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기프티콘이 있는데요. 여기서 미리 구입하면 10~3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외식을 하지 않는 게 베스트 이만 부득이하게 먹을 상황이면 저는 항상 이용합니다(햄버거, 피자, 치킨, 마트, 상품권 등등). 또한 안 쓰는 기프티콘이 있다면 팔아서 계좌로 입금받을 수 도 있습니다.

5. 시그널플래너(추천): 가입한 모든 보험을 볼 수 있는 어플입니다.  보통 부모님이 지인 말 듣고 모르고 가입한 보험이 많습니다. 저는 회사보험도 있고 중복되거나 필요 없는 보험(종신 등)은 탈퇴했습니다. 보험 공부하기 쉽지 않지만 조금만 파고들면 과하게 들어간 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6. 알뜰폰 이용: 3사 통신사 이용하며 무제한 요금제면 6,7만원 이상 나옵니다. 알뜰폰은 2,3만 원이면 무제한 요금제 사용 가능합니다. 저 또한 SKT 8년 사용한 VIP 고객이었으나, 시원하게 알뜰폰 2만 원 요금제로 변경했습니다. 

 7. 지역사랑상품권or 직불카드 이용: 저희 동네는 70만 원까지 10% 할인해서 미리 구입할 수 있습니다. 쓰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써야 할 돈이면 할인받고 사용합니다.

8. 가계부, 도시락 싸가기, 커플통장, 외식 자제 등

---

3. 자금 굴리기

잘 벌고, 아꼈다면 이제 잘 굴릴 차례입니다.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 얼마씩 붙나요? 인플레이션에 의해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나라에서 제공하는 좋은 상품(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 등)이 신청 가능하면 추천합니다.

 

목돈의 일부는 파킹통장에 넣어 매일 이자를 받으며,

그 외에는 해외 주식투자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ETF로 SCHD 5, 나스닥 2, 달러 1, 채권 1, 금 1의 비율로 매년 리벨런싱 하며 투자 중입니다. 연금저축펀드로 매달 10만 원씩 입금, ISA로 세금 혜택 받으며 모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은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환율에 강하게 영향을 받고, 카카오 같이 무수한 기업 분할, 친화적이지 않은 배당, 개인 공매도 이슈 등 딱히 할 이유를 못 느꼈습니다.

 

이상으로 마칩니다. 매일 재테크 꿀팁을 올리니 도움이 되셨다면 다른 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